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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7 조회수 : 6,279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상승세 일시 조정

  - 4월 충북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8% 상승한 115.8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1.5p 하락한 수준인 98.2를 기록하여 최근 보합세에서 경기 하락 우려

  - 5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경기와 세계경기 위기가 완화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기업 경기부진 의견이 상대적으로 증가함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 비제조업이 모두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증가

  - 충북의 5월중 취업자는 78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0.7%)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61.8%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

  - 5월 실업자는 1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19.4%)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1.6%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한 수준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녀 각각 1.6%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0.2%p, 여자는 0.6%p 각각 하락

  - 최근 세계 경기와 더불어 충북 경기 위축세 완화됨에 따라 전체 실업자는 감소하였으나, 청년 실업자 및 고령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해결을 위한 해당 계층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상황




? 물가 : 상승세 안정

  - 5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06.5(2010년=100)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다소 안정되고 있음

  - 신선식품지수는 116.3으로 전월대비 1.4% 하락, 전년동월대비 12.6% 상승하였으며, 과일과 채소가 상승한 반면, 어개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위축

  - 4월 광공업생산지수는 164.5로 전년동월대비 3.2% 감소, 전월대비 3.1% 감소

  - 전년동월대비 식료품(5.6%), 화학제품(2.3%)이 소폭 상승한 반면, 비금속광물제품(-1.4%), 전기전자제품(-10.6%)이 감소하였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산활동이 위축됨




? 대외거래 : 수출, 수입 감소

  - 5월 수출은 10억 4천 1백만불로 전년동월대비 1.7% 감소, 수입은 6억 6천 9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0.6%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3억 7천 2백만달러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10.7%) 전년 동월대비 감소, 기타전기전자제품(3.9%), 화공품(10.6%), 정밀기기(15.4%), 일반기계류(23.5%) 등 품목은 수출 증가하였으나, 세계 경제 위기에따른 수요가 감소해, 실물부문 개선은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4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4조 7,778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4,427억 원 증가에서 금월 1,013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축소하였는데, 수시입출식예금이 감소로 돌아서고 단기시장성수신(CD, RP)도 줄어듦에 따라 감소로 전환한데 기인함

  - 4월 여신 잔액은 25조 6,119억원으로 전월대비 1,530억원이 증가하여 전월(+483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하였으며, 대기업 및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이 확대된 것이 주요인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부진 지속

  - 체감경기(62.0 → 62.5), 거래실적(55.5 → 61.0), 자금사정(53.5 → 56.0),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은 다소 나아졌으나, 향후  예상경기 실사지수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향후 상경기실사지수(75.5 → 74.0)는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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