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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8 조회수 : 6,903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회복세 지속

  - 2012년 12월 충북 경기선행종합지수는 113.6으로 전월보다 0.6p 상승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1.2로 전월대비 0.2p 하락

  - 1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대비 상승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 비제조업이 모두 상승하여 경기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증가

  - 충북의 1월중 취업자는 68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천명(1.6%)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53.3%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 1월 충북 실업자는 1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5.8%)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 수준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6%로 전년동월대비 0.2%p, 여자는 1.9%로 0.1%p 각각 하락

  - 최근 세계 경기와 더불어 충북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폭 생산증가세가 나타내면서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에 경기 위축으로 인한 실업자 증가세를 보임, 충북 청년실업률 비율이 높은 편임을 감안할 때, 청년 고용시장 지원확대가 필요




? 물가 : 상승세 지속

  - 1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2(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 지속을 나타냄

  - 생활물가지수는 106.9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하였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23.6으로 전월대비 6.2%, 전년동월대비 13.3% 상승하면서 신선어개, 채소, 과일 등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증가

  - 12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66.9로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전월대비 7.5% 하락

  - 전년동월대비 식료품(-13.5%), 화학제품(-2.1%), 비금속제품(-16.4%)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제품(17.2%) 증가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생산활동이 상승




? 대외거래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1월 중 충북 수출은 10억 1천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25.3% 증가, 수입은 5억 8천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4.5%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4억 2천 9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27.7%), 기타 전기전자제품(28.9%), 화공품(48.3%), 일반기계류(41.8%)는 증가, 정밀기기(△4.4%)는 감소하였으며 세계 경제 위기에 완화에 따라 총 수요가 다소 회복하였으나, 실물부문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12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5조 6,159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921억 원 증가에서 금월 1,488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확대되었는데, 지자체의 연말 재정집행을 위한 공공예금 유입, 기업 상여금 지급을 위한 법인 보통예금 유입 등으로 증가폭 확대

  - 12월 여신 잔액은 27조 2,943억원으로 전월대비 1,904억원이 증가하여 전월(+3,100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기업대출이 줄어든 것이 대출 축소의 주요인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상승

  - 체감경기(53.5 → 61.5), 거래실적(56.0 → 57.5), 자금사정(50.0 → 52.5),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7.5 → 66.5)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 등은 전월대비 모두 상승했는데도 예상경기 실사지수는 소폭 하락함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7.5 → 66.5)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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