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책을펴내며]

1. 서론 - 23

2. 고문헌을 통해서 본 미호강의 명칭 - 29

3. 미호강 명칭에 관한 역사언어학적 연구 - 73

4. 결론 - 115

[부록] - 119

특집: 충북의 독립운동가 우당 권동진 선생의 생애와 독립사상

 ▪우당 권동진의 생애와 민족독립운동 ······································································ 8

 이용창∣민족문제연구소

 ▪권동진의 3･1운동 초기단계 주도와 독립사상의 피력 ······································· 42

 박걸순∣충북대학교

 ▪충북 괴산출생 권동진의 친필시문과 유허지 ······················································ 63

 김근수∣괴산향토사연구회

연구논문

 ▪삼죽 조황의 생애와 시조집 '삼죽사류'의 편찬의식 검토 ································ 94

 이승준∣경남대학교

 ▪의당 박세화와 음성 충용사 영건 ······································································· 109

 김종수∣세명대학교

 ▪기독교인 배창근의 의병 활동과 순국 ······························································· 132

 조혁연∣충북대학교

 ▪단재의 동지, 이회영의 생애와 민족운동 ·························································· 150

 김호진∣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송고 박동식의 문학에 대한 고찰 ······································································· 167

 이상주∣전 중원대학교

문화초점

▪충북지역 지방문화원 활성화 방안 모색 ···························································· 200

 김양식∣청주대학교

 ▪충북동시문학사를 위한 소고 2 ·········································································· 220

 전병호∣시인

인물탐구

▪충북 괴산 출신의 천재 인문학자인 노정 김재철의 생애와 업적 ···················· 240

 신상구∣충청문화역사연구소

 ▪화가, 미술평론가로서의 흑성 권구현 ································································ 267

 김덕근∣서원대학교

충북의 재발견

▪한시를 통해 본 초수리와 초수 ··········································································· 290

 김용남∣충북대학교

 ▪충주 줄다리기 ······································································································ 303

 김희찬∣예성문화연구회･충주문화원

"충북학"은 제10집까지는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북학’ 연구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차 원에서 연구논문을 실었습니다. 이후 2009년 제11집부터는 변신을 모색하여 연구자 중심의 단순 논문집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 정체성과 문화와 관련된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싣는 저널지 형태로 편집체제를 바꾸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21집은 <연구논문>, <문화초점>, <충북의 재발견>, <인물탐구>로 구성하였습니다. <연구논문>에는 모두 6편의 논문을 실었습니다.

나말여초기(羅末麗初期) 충북지역 환호(環壕)의 특징 / 8
- 박한철 | 충청북도 문화재연구원
1444년 세종대왕의 청주목 초수리 거둥과 토지공법 / 30
- 조혁연 | 충북대학교 사학과 초빙교수
용애(龍崖) 신응태(申應泰)의 삶과 시세계 / 43
- 김용남 | 전 충북대학교 강사
연초재 오상렴의 창랑옹모산별업십육경소지에 대한 역주 / 65
- 김종수 | 세명대학교 외래교수
단양팔경(丹陽八景)의 정립과 채진두(蔡鎭斗)의 ｢단양팔경｣에 대한 고찰 / 81
- 이상주 | 전 중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충청권 아리랑유산의 실상과 전승 / 108
- 이창식 |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교수
충북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 134
- 이선영 | 충북교육박물관 강사
충북 지역 문학관의 현황과 미래 / 153
- 정민 | 충청대학교 강사
맥락적 근거 제시를 통한 신미대사의 한글창제 관여 가능성 고찰 / 168
- 최시선 | 광혜원고등학교 교장
청주신사의 위치 변화와 의미 / 192
- 김희찬 | 충북향토사연구회 사무국장
대곡 성운을 통해 노년을 배우다 / 210
- 김양식 | 충북연구원
한 혁명자의 회억록 속에 담긴 문학 이야기 / 217
- 이상기 | 중심고을연구원장, 문학박사
3․1운동의 주역, 민족대표 6인을 찾아서 / 231
- 정연승 | 한국작가회의 충북지회장

부록
충북학연구소 휘보 / 254
충북학 원고 게재 안내 / 259

충북학연구소에서 매년 1회 발간하고 있는 충북학 제9집이 발간되었다. 이번 9집에서는 “중원문화권의 문화 특질과 경계”를 특집으로 하였다.

[특집 : 중원문화권의 문화 특질과 경계]
- 중원문화권의 정체성에 관한 대안적 관점 모색 / 전종한
- 충북지역의 유교문화와 문화권 / 김의환
- 불교문화를 통해 본 중원문화권의 검토 / 정제규

[연구논문]
- 충청북도 북부지역 동학혁명 전개 과정 / 채걸순
- 제천시 화전촌 동제의 전승양상과 그 특징 / 강성복
- 포석 조명희 문학의 ‘民族意識’ 연구 / 이진응 

◈  본원 부설 충북학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1편씩 충북학연구총서 시리즈를 통해 충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연구서를 발간하고 있다. 제1권 ‘충북의 석조미술’, 제2권 ‘충북의 민속문화’에 이어 제3권 ‘충북의 고대사회’를 기획 발간하였다. 충북지역의 고대사 연구는 지방사의 입장에서 충북 고대의 역사와 문화의 접근을 시도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1장‘충북의 자연과 지역별 역사’, 2장 ‘전쟁’, 3장 ‘도시-중원경, 서원경’, 4장 ‘교통로와 산성’, 5장 ‘생산자와 수취’, 6장 ‘불교문화’로 구성 수록되어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일제시대 충북의 사회상을 담고 있는 『100년 전 충북의 옛 모습』시리즈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금년엔 보은군편을 발간하였다. 본 사료편찬을 통해 보은지역의 역사적 사실과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올바른 지역사관의 정립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지난 2000년부터 일제시대 충북의 사회상을 담고 있는 『100년 전 충북의 옛 모습』시리즈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금년엔 보은군편을 발간하였다. 본 사료편찬을 통해 보은지역의 역사적 사실과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올바른 지역사관의 정립에 도움을 줄 것이다.

충북인물선양사업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에 이어 본원 부설 충북학연구소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작업한 “2008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이 발간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2008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에는 독립운동가 정순만, 유학자 박문호와 정호, 음악가 박연, 효자 김덕숭, 정치가이며 사상가인 정도전 등 6명이 선정, 이들 선정된 인물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발간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조명사업이 좀 더 활발하게 진행되어 충북인의 애향심과 고양심 고취를 통해 “문화선진도”로서의 기틀을 다지는 지역인물의 소개서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  충북인물선양사업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에 이어 본원 부설 충북학연구소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작업한 “2008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이 발간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2008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에는 독립운동가 정순만, 유학자 박문호와 정호, 음악가 박연, 효자 김덕숭, 정치가이며 사상가인 정도전 등 6명이 선정, 이들 선정된 인물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발간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조명사업이 좀 더 활발하게 진행되어 충북인의 애향심과 고양심 고취를 통해 “문화선진도”로서의 기틀을 다지는 지역인물의 소개서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