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R&D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구성과 사업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및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기술 혁신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설문조사 및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소기업 인터뷰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에 필요한 지원(신규 프로젝트, 지식재산 활동 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 검토를 통해 2단계 사업을 시작한 충북 청주 강소특구 사업의 연구소기업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강소연구개발특구기업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2022년 11,649백만 원, 2023년 18,250 백만 원, 2024년 23,082백만 원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충북 기업 전반에 걸쳐, 매출액 창출 및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2022년 364천 달러, 2023년 2,838천 달러, 2024년 2,906천 달러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북 수출기업 전반에 걸쳐, 매출액 창출 및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고용인원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2022년 113명, 2023년 146명, 2024년 187명으로 분석되어 종업원 수 증가는 매출액 상승 및, 수출액 상승으로 인해 기업의 고용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수혜기업 40개 중 28개 기업에서 총 130건의 성과가 발생되었고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향후 사업참여 의향은 89.60점, 사업 프로그램 필요도는 85점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긍정적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요소별 만족도 분석 결과 사업운영 방식의 적절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지원규모, 사업기간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기업에 대한 지원 규모 확대, 사업기간 연장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은 업력 7년 미만 기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일정 수준 제조(생산), 매출 성장, 시장다각화, 해외시장 공략 등 기업도약의 기회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초기기업 또한 72% 정도로 사업화 아이템이 5년 내외로 인해 시장 내 빠른 고도화로 접어들 수 있어 새로운 비전과 전략도 필요하다.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필요한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강원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운영하는 ‘이전기업 지역안착 지원프로그램’ 사업과 같이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도 특구 및 지역 내 최근 5년 이내 이전 기업이나 특화분야로 사업분야를 전환한 기업에 대해 지역정착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의 확장성을 위해 추가적인 특구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충청북도 주력산업으로 스마트IT 부품ㆍ시스템분야도 있지만 바이오 분야도 있다. 충북 지역 기업이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범위를 오송까지 확대하여 바이오산업도 추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