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지역연구 전문 학술지로 2021년부터 년3회 발간되고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등록일순 조회수순 제목연구진 검색 총 7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게시물 목록 [32-1] 지역 소비, 투자, 수출이 충북 노동소득에 미치는 영향 관련키워드 [32-1]지역소비,투자,수출이충북노동소득미치는영향 연구진 : 발행일 : 2021.05.31 조회수 : 1,433 목차 [요약] 본 연구는 2020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지역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지역의 소비, 투자, 수출 등 최종소비지출이 충북 노동소득에 미친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우리나라 지역간 소비, 투자 및 수출의 충북 노동소득 유발총액은 소비 > 투자 > 수출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산업별로 노동소득 유발총액의 크기가 차이를 나타냈으며, 노동소득 유발액 기여도는 민간소비 > 수출 >정부소비 > 민간투자 > 정부 투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COVID-19와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지역소비가 위축될 경우 충북 지역은 민간소비의 노동소득 유발 의존도가 높은 산업 부분이 타산업에 비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충북의 소비, 투자의 노동소득 효율성을 나타내는 노동소득 유발계수는 민간보다 정부부문의 효율성이 크므로 적극적인 중앙 및 지방정부의 소비와투자 증대를 통한 경기 안정화 및 부양대책이 필요하다. 다운로드 [32-3호] 경제개발과 지역개발을 위한 인식론적‧방법론적 전환 관련키워드 경제개발지역개발추격효과퀀텀 점프실패 비즈니스 연구진 : 임형백 발행일 : 2021.12. 조회수 : 2,197 목차 [초록]이 논문은 경제개발과 지역개발에서 인식론적 측면과 방법론적 측면에서의 전환의 필요성을 고찰하였다. 한국은 ‘추격효과’에 있어서 가장 성공적인 국가의 하나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추정치에 의하면 2021년 국가별 경제규모(명목GDP) 순위는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일본, 4위 독일, 5위 영국, 6위 인도, 7위 프랑스, 8위 이탈리아, 9위 캐나다, 10위 대한민국, 11위 러시아이다. 그러나 여러 정부의 경제정책의 실패, 최근의 한국의 경제적 상황의 위기,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중국과 세계 3위의 경제대국 일본사이에 위치한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경제개발과 지역개발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정책에 대한 재고와 전환이 필요하다. 또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하여, 첨단기술 강국이 되기 위하여는 기초과학에 대한 보다 과감한 투자도 필요하다. 단기적인 성과 창출과 안전관리 위주의 경직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 연구자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불필요한 행정을 간소화하여야 한다.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도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에 대한 지원과 정책의 일관성 유지가 필요하다. ‘성실실패용인제도’의 적극적 활용과 실패 비즈니스가 필요하다. 한편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인구에게 주택을 공급하지 않을 수는 없다. 반면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인구에게 주택을 공급하여 수도권에 정주하게 한다면, 인구감소 시대에 지방으로 이주할 인구는 없다. 수도권 주택공급과 국가균형발전은 상충되는 정책이다. 제로-섬 게임이고, 더구나 2020년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다. 해법은 간단하다. 수도권보다 더 정주환경이 양호한 도시를 지방에 육성하는 것만이 근본적 해결책이다. 기존의 혁신도시를 장기적으로 발전시켜가는 것과 새로운 도시 또는 경제권을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논의와 결정이 병행되어야 한다. 단 이러한 도시 또는 경제권의 육성은 경제적 타당성은 없고, 정책성 타당성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다. 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이므로,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여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정치적 득표를 계산한 선심사업(pork barrel)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실패는 막대한 재정적 낭비와 국가적 재앙수준이 될 것이다. 다운로드 [32-3호] 코로나19가 도로 교통량 변화에 미친 영향 분석 관련키워드 코로나19교통량 변화상관계수일평균 교통량 연구진 : 임성한 발행일 : 2021.12. 조회수 : 1,498 목차 [초록]이 연구는 코로나19가 교통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 확산 추세와 교통량 변화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교통량 변화는 2019년 교통량과 2020년 교통량을 비교분석하여, 코로나19로 발생으로 인해 2020년 교통량이 전년대비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하였다. 전국의 2020년 평균 1일 교통량은 전년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0.9%)와 화물차(2.2%) 교통량은 변화가 적은 반면, 버스(-38.7%) 교통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의 평균 1일 교통량은 전년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의 경우도 승용차와 화물차 교통량은 변화가 적은 반면, 버스(-17.5%) 교통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교통량 감소는 월별로는 2월과 3월이 가장 컸고, 요일별로는 일요일과 토요일이 가장 컸다. ‘코로나19 감염자 수’와 ‘교통량 변화’ 간 상관계수는 충북지역의 경우 상반기 –0.680, 하반기 –0.359로 나타났다. 상반기의 상관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운전자들이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했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둔감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운로드 [33-2] 8. 소상공인 상가(상권) 빅데이터를 이용한 패널 통계작성과 COVID-19의 영향분석 : 충청… 관련키워드 소상공인 상가(상권)정보빅데이터비교정태분석단절점 단위근폐업률충청북도 연구진 : 김종구 발행일 : 2022.08. 조회수 : 1,548 목차 [초록]본 연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시하고 있는 2016년 1분기∼2022년 1분기 소상공인 상가(상권)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소상공인 패널 통계를 작성하고, 이 통계를 이용한 정태분석과 동태분석을 실시하였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통계는 충북 시·군·구와 읍·면·동의 분기·업종별로 집계하였으며 정태분석은 COVID-19 직전 충북 소상공인 업체 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2019년 4분기와 COVID-19 이후 충북 소상공인 업체 수가 가장 적게 집계된 2020년 2분기 기간 동안 폐업체 수와 폐업률을 계산 비교하였다. 동태분석은 COVID-19가 충북 시군구 소상공인 업체 수의 구조변화에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단절점 단위근 검정(Breakpoint unitroot test)을 실시하였다. 먼저 빅데이터 통계집계 결과 2022년 1분기 말 전국 소상공인 업체 수는 2,208,968개 업소로 집계되었으며 충청북도 소상공인 업체 수는 전국 4%에 해당하는 87,717개로 집계되었으며, 산업 대분류 업체 비중은 소매업이 3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음식업 33.2%, 생활서비스업 17.2%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의 시계열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면 충북 전체의 경우 2019년 1분기 기존의 변화추세를 벗어난 급격한 증가와 2020년 4분기 기존의 추세에서 벗어난 급격한 하락세 이후 2021년 3분기 이후 기존 추세 회복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정태분석 결과 분석 기간 중 인구가 밀집한 시군구의 폐업률이 높은 가운데 청주시 4개 구의 폐업률이 전체의 65.8%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관광/여가/오락업의 폐업률이 4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태분석 결과 청주시 4개 구, 충주시, 단양군의 경우 COVID-19로 인한 업체 수 변화 추이에 구조변화가 발생했으며, 지역에 따라 상수단절, 추세단절, 단절모의변수 등의 영향이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운로드 [33-3] 5. 일일 인구이동의 네트워크 특성과 영향요인 분석 관련키워드 [33-3]5.일일인구이동네트워크특성과영향요인분석 연구진 : 김동찬, 전병윤, 염우, 이만형 발행일 : 2022.12. 조회수 : 799 목차 [초록]이 연구는 인구총조사 통근·통학 표본조사에 의한 일일 인구이동의 인구개념인 통근·통학인구와 주간인구를 활용하여 지난 20년(2000년~2020년)간 전국 시·군·구의 통근·통학인구 네트워크 중심성 변화 특성과 주간인구 변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사회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통근·통학인구 네트워크 중심성 변화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의 통근·통학인구 네트워크 중심성이 가장 우세하였으며, 다음으로 부산·울산·경남권, 충청권, 대구·경북권, 광주·전남권, 기타 권역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수도권 또한, 광역시와 수위도시를 중심으로 통근·통학인구 네트워크 중심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출범과 함께 충청권내에서 통근·통학에 의한 일일 인구이동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여 인접한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와의 통근·통학 트라이앵글 축을 형성한 특성을 나타냈다. 주간인구 변화의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과 광역시 지역은 전통적인 도심지역, 새롭게 조성된 도심지역 및 자족기능이 강한 곳에서 주간인구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도시와는 달리 도단위 군지역은 대부분 주간인구지수가 100% 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주인구와 주간인구의 변화에 따른 유형화 결과,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상주인구와 주간인구 모두 감소하는 ‘유형 Ⅳ’에 해당하는 지역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주택 및 종사자 요인이 주간인구 증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33-3] 3. 도시쇠퇴지역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의 활성화 방안 연구 관련키워드 [33-3]3.도시쇠퇴지역소규모노후건축물안전관리활성화방안연구 연구진 : 진연화 황재훈 발행일 : 2022.12. 조회수 : 1,031 목차 [초록]최근에 우리나라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2020년 5월 1일부터 시행된「건축물관리법」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유지관리를 규정하고 있는 여러 관련 법령과 함께 효율적인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의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였다.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효율적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이 핵심 요소가 도시쇠퇴 지역의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미치는 중요도와 성과도를 분석하여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의 점검 주체인 지자체장으로서 특히,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 지자체 공무원과 안전관리 관련 전문가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안전관리의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하여 회수된 72명의 유효 설문자료를 중심으로 전통적 IPA 기법과 수정된 IPA 기법을 적용하여 측정 항목의 중요도와 성과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제2사분면의 매우 중요하면서도 가장 시급하게 개선하여야 할 항목으로 공공의 안전관리 서비스 참여의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제1사분면의 지속유지영역과 더불어 제2사분면의 중점개선영역에서 도출한 공공(공기업, 지원센터 등)기관과 마을협동조합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다운로드 [34-2] 3. 패널확률프론티어모형을 활용한 최소효율규모의 추정과 정책적 함의 관련키워드 지역인구감소지출효율화기능권역패널확률프론티어모형전국가적최소지원 연구진 : 장인수, 정찬우 발행일 : 2023.08. 조회수 : 646 목차 [초록] 지역 인구 감소는 한국 사회가 경험하고 있는 주된 현안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는 국가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지역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출 효율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의 기능 권역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의 228개 시군구의 세출 규모를 최소화하는 인구 규모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능 권역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2012-2020년의 1인당 세출 규모를 최소화하는 시군구 단위 인구 규모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할 때, 약 17만 명이었으며, 이보다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은 2020년 기준 126개 지역이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전국가적 최소지원(national minimum)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기능권역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