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지역연구 전문 학술지로 2021년부터 년3회 발간되고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등록일순 조회수순 제목연구진 검색 총 3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게시물 목록 [33-1] 6. 고속도로 개통의 지역 내 고용창출효과에 대한 실증분석 관련키워드 고속도로 개통고용창출이중차분 연구진 : 홍성효, 박고은 발행일 : 2022.05. 조회수 : 1,526 목차 [초록]본 논문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교통접근성 개선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해당 지역의 고용변화를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분석의 대상이 되는 고속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김천-북상주 구간 개통의 지역 내 고용창출효과에 대한 추정은 이중차분 분석틀이 적용된다. 문경시/예천군과 괴산군/충주시는 각각 경북과 충북으로 광역 행정구역이 다르고 속리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을 포함하는 산맥에 의해 지형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김천-북상주 구간의 개통은 문경시/예천군에만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긍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가정된다.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김천-북상주 구간의 개통은 문경시/예천군 내 읍면동별 신생 제조업체의 고용을 대략 30명가량 증가시켰으며 개별 제조업체의 상용직 고용을 대략 2명만큼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에 있어 교통 접근성은 입지의 결정에서 여전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상이한 물류비를 통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고속도로의 건설은 이러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교통여건이 열악한 비수도권의 상대적 낙후지역에서는 이의 지역경제에 대한 효과가 크고 이는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운로드 [33-3] 3. 도시쇠퇴지역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의 활성화 방안 연구 관련키워드 [33-3]3.도시쇠퇴지역소규모노후건축물안전관리활성화방안연구 연구진 : 진연화 황재훈 발행일 : 2022.12. 조회수 : 976 목차 [초록]최근에 우리나라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2020년 5월 1일부터 시행된「건축물관리법」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유지관리를 규정하고 있는 여러 관련 법령과 함께 효율적인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의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였다.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효율적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이 핵심 요소가 도시쇠퇴 지역의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미치는 중요도와 성과도를 분석하여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의 점검 주체인 지자체장으로서 특히,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 지자체 공무원과 안전관리 관련 전문가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안전관리의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하여 회수된 72명의 유효 설문자료를 중심으로 전통적 IPA 기법과 수정된 IPA 기법을 적용하여 측정 항목의 중요도와 성과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제2사분면의 매우 중요하면서도 가장 시급하게 개선하여야 할 항목으로 공공의 안전관리 서비스 참여의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제1사분면의 지속유지영역과 더불어 제2사분면의 중점개선영역에서 도출한 공공(공기업, 지원센터 등)기관과 마을협동조합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다운로드 [34-1] 7. 기업 규모별 청년층의 고용 유지기간 결정요인 및 일자리 이동에 따른 임금의 변화 관련키워드 중소기업첫 직장이직임금효과 연구진 : 황광훈 발행일 : 2023.05.31. 조회수 : 621 목차 [초록]본 연구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층의 특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중소기업 청년층의 이동 과정과 이동에 따른 임금의 변화를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중소기업 취업자의 일자리 유지기간 결정요인에서는 임시/일용직, 장시간 근로자, 저임금근로자의 일자리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기업규모가 50인 미만 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층의 경우, 이직자는 비이직자에 비해 평균적으로 5.5%, 50~299인 미만의 중기업에서는 6.4% 수준의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에 진입한 청년취업자 중 저임금근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낮은 임금수준과 취약한 근로환경, 열악한 복지혜택 등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저임금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취업자의 일자리 지속기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일자리에서의 이탈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임금, 근로시간 단축, 고용안정성, 후생복지, 노동조합 등 근로조건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