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중국어마을 조성방안 연구 | |
[연구개요]
본 과제는 고교평준화 이후 지속적인 공교육의 위기 등으로 외국어를 중심으로 대안교육에 대한 시민사회의 요구가 증대 되고 있다. 즉 현장체험, 실험과 실습 등을 중시 등 교육 커리큘럼상의 변화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화의 진전에 따른 세계인로서의 에티켓 및 문화적 다양성의 체험 등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사교육비 증가에 따라 대부분의 가정이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영어교육(교육비, 사용인구, 예상기대가치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월한 중국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실질적인 차원에서 볼때도 인접국가인 중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내 정치, 외교, 군사 및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전분야에 걸친 영향력은 단기간에 급속히 증대하고 있다. 현재 한중간 교역 및 교류는 지리적 근접성, 문화적 유사성 및 정치외교적 의존성, 경제의 부분적 상호보완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교류 협력의 확대, 심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마찰을 예방하고, 문제 발생시 조속 해결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한 양국간 공동인식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서는 상호 교류를 통해 소통과 이해를 할 수 있는 기반 조성 필요하다.
한편 경기도 영어마을의 성공 이후 충북도 역시 효율적 외국어 교육(현실과 무관, 고비용/저효율)을 위한 대비책 마련 등에 대한 시민사회의 요구 등이 있는바 중국어 관련 학습시설의 급증에 따라 교육부실화 해소 및 보통어, 만다린, 광동어 등 무분별 학습문제 해결, 도내 외국어 교육과 관련한 전문교육/체험/연수 시설이 전무한 실정을 감안하여 중국어마을 조성과 관련한 연구를 기획, 진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중국의 영향력 증대 및 기존 영어마을과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며 중국어마을”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분석하여 충청북도의 여건에 맞는 모델을 개발하며 중국어마을의 최적 입지선정을 위한 기준의 제시도 할 예정이다. 연구의 시간적 범위와 관련, 계획년도는 2007~2010년이며 기준년도는 2005년이며 목표연도는 2010년이며 공간적 범위는 충청북도 전역을 1순위로 한다.
한편 연구기간은 시작 후 7개월을 예상하며 주요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 전문가 심층면접(in depth interview), 사례분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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