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연구개요]

◎ 대상권역

- 권역범위 : 각기리, 기동리, 대가리, 소야리, 상원곡리, 하원곡리, 파랑리의 7개마을

◎ 권역설정 배경

- 단양은 한반도의 중심지역인 충북 최북단 지역에 위치하며 경북, 강원도와 3도 접경의 도경계를 형성하고 있음.

-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소백산맥을 따라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관류하는 남한강이 어우러져 빚어낸 산자수명한 자연경관으로 예로부터 명승지로 널리 알려진 고장임

- 흰여울 권역은 단양군 적성면 북부의 7개 마을을 지칭하며, ‘흰여울’이란 맑고 깨끗한 물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순 우리말로써 본 권역의 청정한 환경을 의미함

- 권역은 금수산을 경계로 북부권에 위치한 마을들로, 대가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대가초등학교에서 적성면 북부권 체육대회를 갖고 서로 화합을 도모하고 있음

- 권역내 성황당 및 느티나무 경관을 여럿 보유하였고, 약초, 산채, 잡곡, 마늘 등을 경작하는 비슷한 행활환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앙고속도로가 주요마을을 지나고 있고, 단양관광의 제1관문인 북단양IC가 위치하고 있음

- 흰여울권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옛 농촌의 인심과 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후보지로 적합하며,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의지가 충만한 지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