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천 발원지의 물, 40여 년간 한 기업이 퍼냈다 ②(배명순 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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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븍 청주 가덕면 내암리에 소재한 ㈜하이트진로의 지하수 취수는 1983년부터 이어졌다. 상편에서 살핀 대로 무심천 발원지의 물은 먹는샘물로 전환돼 기업의 상품으로 반출됐다. 기업의 취수가 40여 년간 멈추지 않는 동안 농민들은 생업을 포기하고 거리로 나왔고 도청 등 행정기관 앞에서 저항의 목소리를 높였다. ,,,, 지난 3월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지역의 지하수 공공성 실현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가덕면 내암리 지하수가 주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이용해야 할 공공 자산임에도 한 기업의 이익을 위해 고갈될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배명순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지하수는 누구의 것도 아닌 공유재라며 지역의 명수를 발굴해 지하수의 공공성을 지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출처 : 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