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옥천군은 짝짜꿍 동요작가 정순철선생 위상정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어린이사랑운동을 펼치며 수많은 동요를 작곡한 정순철 선생 위업을 재조명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나선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순철 선생의 짝짜꿍, 졸업식노래 외에도 사료를 추가발굴해 우리나라 초기대표적인 서양음악 전공자로서의 일면부터 여성교육 및 유아아동 운동가적인 면까지 다양한 업적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에서 추진중으로 연구용역기간은 오는 8월까지다. 학술연구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