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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1.12.27 조회수 : 163

충북도는 13일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28회 21c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전문가인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지자체의 대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환경위기 대응능력 제고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탄소중립이 기업·산업과 세계에 미치는 영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도는 '탄소중립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인식 아래 4월 14일 '충북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숨쉼캠페인'을 11개 시·군으로 확산해 추진하고 9월부터는 구내식당에서 월 1회 저탄소 녹색식단인 '초록밥상'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또 도와 충북연구원, 대학교수 등을 중심으로 '도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해 9~10월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기후위기·탄소중립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