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와 함께 23일 세종 국토연구원에서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청과 이들 4개 시도는 지난 2019년 5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 수립 및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에 착수해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에는 행복도시법에서 규정한 법정계획으로 충청권 22개 시군 간 공간구조와 기능을 연계하고, 산업과 교통, 문화관광, 환경 관련 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중장기 추진전략이 담겼다.

이날 공청회에서 국토연과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등은 △행복도시권의 비전과 목표 △공간구조 및 도시기능 분담 △광역적 토지이용 △교통물류 및 광역시설 통합 정비 △문화관광 활성화 및 환경보전 등 분야별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