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중부권 정책토론회 개최

□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이하 충북연)과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주석, 이하 대경연)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수) KTX 오송역 내 KOC 컨벤션 회의실에서 “중부권 정책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 이번 토론회는 올해 6월 21일 강원, 대전, 충북, 세종, 충남. 전북, 경북 등 7개 시도지사가 중부권 상생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합의한『중부권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의제를 보다 구체화하기 이루어졌다.

○ 주요 발제 내용은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한 중부권 신산업발굴 지원사업(임성복,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동학농민혁명의 초광역 연계전략(장세길,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광역 슬로 커뮤니티 구축(이재근, 대전세종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중부권 동학벨트 조성사업(김양식,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중부권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5대 핵심사업(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

○ 본 토론회의 의미는 단위행정구역을 벗어나 국토의 중부권역을 차지하는 7개의 광역자치단체가 수행할 수 있는 공동의 과제 발굴 및 실현을 통해 중복투자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국가 및 국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과제들은 최종적으로 중부권 정책협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 협의회의 추진체계는 7개 시도지사가 합의한『중부권 정책협의회』, 각 시도 기획실장으로 구성된 『중부권 정책실무협의회』, 관련 지역의 연구원장이 주축이 된『중부권 정책포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 현재 『중부권 정책협의회』의 회장은 대전시장이 맡고 있으며, 대구경북연구원이 『중부권 정책포럼』의 주관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