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 충북포커스 2012-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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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해 대비에 고삐를 늦추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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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낙형)은 선제적 정책연구를 위해 충북FOCUS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2011-11호(제65호)에는 “충청북도, 재해대비에 고삐를 늦추지 말자 : 집중호우 & 태풍”(연구진 : 배민기 연구위원)을 주제로 발간하였다.

□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홍수, 가뭄, 폭설 등의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매년 발생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며, 특히 최근에 일어난 우면산 산사태, 서울 도심 침수 등은 재해대비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행히도 충북은 재해예방 선진도로서 국가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는 누구도 시기와 양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대비에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 본고는 재해에 좀 더 안전한 충청북도가 되기 위해서 집중오후와 태풍대비에 관련한 몇 가지 보안점 및 정책제안을 하고자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