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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충북도립대학산학협력단과 MOU 체결 및 남부권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세미나 개최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11.30 조회수 : 8,039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충북도립대학산학협력단과 MOU 체결

및 남부권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세미나 개최


□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은 29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에서 네트워크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립대학산학협력단과 함께 충북남부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주최)과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주관)은 남부권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  충북연구원 남부분원과 충북도립대학산학협력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지역발전 학술세미나, 워크숍, 강연회 등의 공동개최, 양 기관의 대·내외적인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 발굴 등을 위해 협약내용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의 주최, 충북도립대학산학협력단이 주관하여 남부권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도립대학 함승덕 총장,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 충북도의원 황규철 의원, 충북남부출장소 정일택 소장, 남부분원 최용환 분원장, 충북도립대학 조동욱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며 1·2부로 나뉘어 열리는 세미나는 각 세션마다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 1부에서는 정재욱 박사(충북테크노파크)가 남부3군 거점산업 육성의 필요성, 경제산업 등을 분석하여 관광분야, 기계산업분야, 6차산업에 대한 연계협력 방안을 제시했고 남부3군 “연계협력사업”은 기존 정부 조도와 민간주도를 병행하여 각각의 역할을 단순히 구분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핵심거점지역을 정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지역적 특성과 자원을 중심으로 산업적 통성을 분석하고 이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위원회를 구성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 백기영 교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진단과 과제”에서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문화활성화 등 마을 주민이 발굴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희망을 부여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마을자원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마을 만들기 주체인 리더와 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진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 이어 건국대학교 안형기 교수를 좌장으로 황규철 의원(충북도의회), 정재황 교수(충북도립대), 반기민 교수(충북대학교), 양승환 대표(우정농촌마을만들기)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 다음 세션에서 김정호 교수(경북대)는 “포도산업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방안(충북과 경북을 사례)”에서 충북과 경북의 경계지역에 공통적으로 포도산업이 발전되어 있으나, 지역간 연계협력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포도산업이 지니고 있는 수입개방 등으로 인한 포도가격 하락과 경쟁력 약화에 따라 이에 대한 공동문제인식이 필요하다. 둘째, 연계협력을 위한 5개 시?군의 자본, 인력, 전문성, 협력을 위한 열정 등을 수립해야하며 셋째로 연계협력을 실핼할 수 있는 중립계획을 행?재정적 기반을 구축하여 이를 위한 포도농가의 요구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 주제 발표에 이어 정초시 원장(충북연구원)을 좌장으로 박재성 박사(충북농업기술원), 육철 교수(유원대), 김종구 교수(충북도립대), 정문성 교수(유원대)가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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