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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 미래비전 2040”도민비전단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3.12 조회수 : 7,000
“충북 미래비전 2040”도민비전단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 원탁회의에서‘내가 디자인하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열띤 토론 -





□ 충북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는 의지로 충북도민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충북미래비전 2040’수립을 위한 ‘도민비전단’이 이들이다.



□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충북도민의 희망과 염원을 담은 충북미래비전 2040 수립을 위한 도민 참여조직으로 ‘도민비전단’을 구성하고, 3월11일토요일 10:30~16:30까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원탁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특히 이날 출범한 충북미래비전 도민비전단은 10대 중학생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참여하였으며, 11개시군에서 골고루 참여하여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 당일 행사에 참여한 최연소 참여자는 14세의 안수현(청주시 원봉중 1학년)양 이었으며, 최고령자는 단양에서 참석한 66세의 조지화 여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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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미래세대인 중?고등생, 대학(원)생, 영재학교 학생들과 차세대를 선도할 30~40대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였으며, 직업별로는 교수, 의사, 교사, 기업인, 자영업자, 공무원, 이장, 사회복지사, 회계사, 농축산업자,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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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문화행사로 문을 연 도민비전단 발대식에서는 최연소 참가자인 안수현(청주 원봉중 1학년)양이 도민비전단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이후 회의진행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의 사회로 원탁회의 오프닝을 거쳐 충북의 미래상, 미래 도전과제, 미래 핵심가치 등 3개 주제에 대해 참여한 도민들의 열띤 토론과 의견수렴과정이 진행되었다.


- 1주제 : “나와 아이들이 살고 싶은 미래 세상은?”

- 2주제 : “살고 싶은 미래, 충북이 준비해야 할 것은?”

- 3주제 : “미래 충북 도정의 핵심가치는?



□“내가 디자인하는 우리의 미래”란 슬로건으로 도민비전단은 회의를 통해 충북의 미래상, 미래 도전과제, 미래 핵심가치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이후 도민의식조사, 온라인소통방, 공청회 등에 적극 참여하여 미래 충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한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발대식에서 “향후 우리의 미래는 4차산업 혁명을 통한 산업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저출산 고령화, 도시화, 기후변화, 사회 양극화 등의 문제들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였으며,“우리 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후손들에게 희망찬 충북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충북미래비전 2040 계획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전하면서 충북의“미래로 세계로”전략 구상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 이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미래 충북은 우리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오늘 도민비전단 여러분께서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대표하여 모이신 만큼 충북의 바람직한 미래 모습과 충북이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들에 대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도민비전단 원탁회의에 참여한 김형걸씨는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보람도 느낀다.”면서“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좀 더 다양하고 기발한 생각들이 충북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충북미래비전 2040 프로젝트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은 “오늘 도민을 대표하여 참석해 주신 도민비전단들께서 열띤 토론을 통해 모아 주신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향후 충북미래비전 연구는 물론 도정 정책수립 연구에도 적극 반영하여 도민이 희망하고 염원하는 충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감사인사로 도민비전단 발대식 및 원탁회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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