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 충북미래전략 집중토론회가 1월 11일(월) 14시 30분부터 충청북도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충북개발연구원(원장 박 철 용) 주최로 개최된다.

□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농정분야로 2030년 충북의 미래상 예측 및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충북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 주제발표(송창섭, 충북대) 주요 내용은,

     충북의 농촌 미래상은, 1)농림업은 기초식량 공급을 기본으로     경쟁력을 갖춘 식품산업, 다원적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환경산    업으로 발전하고, 2)농업인은 기업가정신과 전문적 기술․경영     능력을 갖추고 타부문과 균형된 소득을 실현하는 견실한 경영    인으로 성장하고, 3)농촌은 농업생산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산    업공간 및 전통과 문화가 보전되는 쾌적한 삶의 터전으로 정착    된다.

     농정분야의 미래비전으로 “가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제시하며, 정책방향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의 수정, 지속적인 개방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 수입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 농․식품 유통환경의 변화, 농업생산기반 투자수요의 지속 등을 제시한다. 발전전략은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산업적 위치 조정, 지원체계의 개편,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보완, 글로벌 경제 속에서의 농림수산 식품산업, 지구온난화 대책(녹색성장), 농업개혁,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재인식 등이다. 특히 녹색산업의 결정체로 ‘바이오마을’건설을 제안한다.

     원예분야는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농업의 실현”을 미래비전으로, 시장지향적 정책 추진, 경영체중심 정책 추진, 연관산업 중시 정책 추진, 목표지향적 기술개발 투자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한다. 발전전략은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제고, 친환경 고품질 생산체계 확립, 유통체계의 선진화 및 해외시장 개척, 민간주도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지원, 전문인력 육성 및 경영체 중심의 정책 추진, 농촌관광산업으로의 영역 확대 등이다.
  
     축산분야의 미래비전은 “친환경, 브랜드화,안정한 축산물 공    급”으로, 축산업의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화, 친환경 축산물   생산 정책 추진, 유통 선진화 및 수출증대 정책 추진, 축산농가  소득 증대 정책 추진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한다. 발전전략은  축산업을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 친환경 축산물 생산체계 확  립, 유통체계의 선진화 및 수출증대 정책 추진, 축산농가 소득   증대 정책 추진 등이다.

     산림분야에서는 “건강한 생태환경, 고품격 산림자원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 정책방향으로 산림자산 육성, 산림을 통한 저탄  소 녹색성장, 도시의 확대에 따른 경관림 조성, 건강한 생태환   경 조성, 산림문화 휴양공간의 확충, 농촌 어메니티와 연계된    아름다운 마을 숲 조성 등을 제시한다. 발전전략은 산림자산    육성, 산림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의 경관림 조성 확대   및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산림문화 휴양공간의 확충, 농촌 어   메니티와 연계된 아름다운 마을숲 조성 등이다.

□ 주제발표에 이어 최양일 교수(충북대)의 사회로 육 철 교수(영동대), 신창섭 교수(충북대), 김시관 교수(건국대), 우장명 박사(충북개발연구원) 등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 이 토론회는 「충북미래기획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 세미나자료문의는 정보자료실 (043-220-1107~1108)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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