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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7 조회수 : 6,372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완만한 상승

  - 2월 충북경기선행지수는 전전월대비 0.3% 상승한 114.3을 기록하며 6개월만에 상승 전환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보합수준인 99.3을 기록하여 전월 다소 큰폭 상승이 조정

  - 3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경기와 세계경기 위기가 완화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며, 수출중심 기업이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임

  - 기업은 원자재가격 상승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부진,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은 개선되는 반면, 비제조업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보합

  - 충북의 3월중 취업자는  733천명으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으며, 고용률은 57.7%로 전년동월대비 1.7%p 상승

  - 3월 실업자는 1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4.3%)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4%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한 수준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5%로 전년동월대비 0.1%p, 여자는 2.2%로 0.2%p 각각 하락

  - 최근 세계 경기와 더불어 충북 경기 위축세 완화됨에 따라 전체 실업자는 감소하였으나, 청년 실업자 및 고령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해결을 위한 해당 계층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상황




? 물가 : 상승세 안정

  - 3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3(2010년=100)로 전월대비 변동없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다소 안정되고 있음

  - 신선식품지수는 117.4로 전월대비 3.6%,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하였으며, 과일이 상승한 반면, 어개, 채소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




? 산업동향 : 일시적 상승

  - 2월 광공업생산지수는 154.7로 전년동월대비 17.8% 증가, 전월대비 1.6% 증가

  - 전년동월대비 전기전자제품(4.2%), 식료품(24.9%), 비금속광물제품(27.9%), 화학제품(35.0%)이 상승하였고, 명절효과와 요일(윤달)효과로 인해 일시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




? 대외거래 : 수출, 수입 감소

  - 3월 수출은 9억 6천 4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8.3% 감소, 수입은 6억 8천 8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20.6%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2억 7천 7백만달러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29.2%), 기타전기전자제품(△2.2%), 정밀기기(△11.4%) 전년 동월대비 감소하면서, 세계 경제 위기에따른 수요가 감소해, 실물부문 개선은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2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4조 3,534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803억 원 감소에서 금월 803억 원 감소 전환하였는데, 자산운용사 및 우체국 예금이 각각 주식형 펀드 환매 및 정기예금 만기도래로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한데 기인함

  - 2월 여신 잔액은 25조 3,471억원으로 전월대비 1,122억원이 증가하여 전월(-544억원)보다 증가 전환하였으며, 학자금 및 영농자금 수요 증가 등 계절적요인이 주요인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다소 부진

  - 체감경기(63.0 → 57.0), 거래실적(58.5 → 55.0), 자금사정(54.0 → 53.0),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82.0 → 77.0)까지 모든 지표가 전월대비 6.0p ~ 1.0p 하락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7.0→82.0)는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부동산 경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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