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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7 조회수 : 6,005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보합 조정세

  - 7월 충북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한 114.6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하락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상승한 수준인 98.9를 기록하였으나, 최근 박스권 보합세를 형성

  - 8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세계경기 위기가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대비 상승하였으며, 수출기업 경기부진 의견이 상대적으로 증가함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 비제조업이 모두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감소

  - 충북의 8월중 취업자는 76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0.2%) 감소하였으며, 고용률은 59.5%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

  - 8월 실업자는 1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27.5%)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1.8%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한 수준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1%로 전년동월대비 0.3%p, 여자는 1.3%로 1.1%p 각각 하락

  - 최근 세계 경기와 더불어 충북 경기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폭 생산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취업자가 감소하며, 향후 취약계층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해당 계층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상황




? 물가 : 안정세 지속

  - 8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4(2010년=100)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로는 1.0% 각각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안정되고 있음

  - 신선식품지수는 115.2로 전월대비 4.7% 상승, 전년동월대비 1.0% 하락하였으며, 과일이 상승한 반면, 채소, 어개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증가 지속

  - 7월 광공업생산지수는 170.3으로 전년동월대비 2.3% 증가, 전월대비 4.3% 감소

  - 전년동월대비 비금속광물제품(17.1%), 화학제품(7.5%), 전기전자제품(1.5%)이 증가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생산활동이 소폭 상승




? 대외거래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8월 수출은 10억 2천 9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9.8% 증가, 수입은 5억 5천 6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35.6%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4억 7천 2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14.3%), 기타 전기전자제품(16.5%), 화공품(34.6%), 정밀기기(28.4%), 일반기계류(30.1%) 등 주요 품목 대부분 수출 증가하여, 세계 경제 위기에 완화에 따라 총 수요가 다소 회복하였으나, 실물부문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감소, 대출 증가

  - 7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5조 2,626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4,409억 원 증가에서 금월 3,096억 원 감소하면서 감소 전환되었는데, 수시 입출식예금(보통예금,기업자유예금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큰 폭 감소로 전환된데 기인함

  - 7월 여신 잔액은 26조 2,233억원으로 전월대비 1,393억원이 증가하여 전월(+2,100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하였으며, 중소기업대출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됨

 

? 부동산 : 체감경기 부진 지속

  - 체감경기(52.0 → 53.5), 거래실적(53.0 → 54.0), 자금사정(48.5 → 50.5),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7.5 → 63.0)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그 상승폭이 매우 미미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 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7.5 → 63.0)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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