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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8 조회수 : 6,318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경기 위축세

  - 2월 충북 경기선행종합지수는 101.0(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0.6p 하락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7로 전월대비 0.3p 하락

  - 3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대비 상승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상승하며 전반적 경기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증가

  - 충북의 3월중 취업자는 75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천명(2.4%)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58.0%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

  - 3월 충북 실업자는 1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2.3%)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2.4%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7%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한 반면, 여자는 1.8%로 0.4%p 하락

  - 2013년 1/4분기 실업률을 연령계층별로 보면 전년동분기대비 15~29세는 1.1%p, 60세 이상에서는 1.6%p 각각 하락한 반면에 30~59세는 0.0%p로 전년동분기대비와 동일한 수준을 나타내고 청년(15~29세)실업률은 7.0%로 전국 평균 8.4%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 물가 : 상승세 지속

  - 3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0.9% 상승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

  - 생활물가지수는 106.9로 전월대비 0.7% 하락,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하였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20.9로 전월대비 2.5% 하락,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하면서 신선채소, 과일, 기타신선 등이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냄




? 산업동향 : 생산활동 감소

  - 2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09.7로 전년동월대비 1.8% 감소, 전월대비 12.6% 감소

  - 전년동월대비 비금속제품(1.5%), 전기전자제품(2.5%) 증가한 반면에 식료품(-0.7%), 화학제품(-1.4%) 감소 하면서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하였으며 국내외에서 경제 불확실성이 나타나면서 생산활동 감소를 나타냄




? 대외거래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3월 중 충북 수출은 10억 9천 1백만불로 전년동월대비 13.3% 증가, 수입은 5억 6천 6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7.9%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5억 2천 5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정밀기기(△16.6%), 일반기계류(△2.2%) 감소한 반면에 반도체(36.3%), 기타 전기전자제품(17.0%), 화공품(27.9%)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하였으며 실물부문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2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6조 1,55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1,238억 원 증가에서 금월 3,992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며 설 상여금, 세금환급, 대학등록금 납부 등으로 큰 폭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됨

  - 2월 여신 잔액은 27조 4,385억 원으로 전월 193억 원 증가에서 금월 305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확대 되었으며, 비은행기관 대출이 증가한 것이 대출 확대의 주요인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상승

  - 체감경기(64.5 → 74.0), 거래실적(62.5 → 69.5), 자금사정(57.5 → 59.0),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4.5 → 75.5)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 예상경기 실사지수 모두 상승함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오랜 경기침체로 아직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경기가 좋아지길 바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4.5 → 75.5)로 전월대비 상승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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