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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8 조회수 : 6,546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향후 경기 조정 전망

  - 7월 충북 경기선행종합지수는 101.6(2010=100)로 전월대비 0.1p 하락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8로 전월대비 0.3p 상승

  - 8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계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보다 1p 하락한 83을 기록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은 동일, 비제조업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증가

  - 8월중 취업자는 79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천명(2.6%)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61.0%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

  - 8월 충북 실업자는 1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18.2%) 증가, 실업률은 2.0%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3%로 전년동월대비 0.2%p, 여자는 1.6%로 전년동월대비 0.3%p 각각 상승

  - 2013년 2/4분기 실업률을 연령계층별로 보면 전년동분기대비 15~29세는 0.2%p, 60세 이상은 0.1%p 각각 상승한 반면에 30~59세는 전년동분기대비 0.6%p 하락 하였으며 청년(15~29세) 실업률은 6.5%로 전국 평균 7.9%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 물가 : 상승세 둔화

  - 8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2010년=100)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하며 상승폭 둔화세가 지속 되고 있음

  - 생활물가지수는 107.1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상승하였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16.3으로 전월대비 5.7%,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 신선 채소는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냄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증가폭 확대

  - 7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32.0으로 전년동월대비 14.3% 증가, 전월대비 6.3% 증가

  - 전년동월대비 화학제품(2.5%), 비금속제품(1.3%), 전기전자(30.4%), 식료품(6.1%) 등 모든 산업 부문이 증가하면서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4.3% 증가하면서 국내외 경기 회복에 따라 지역 경기 생산활동 증가폭이 확대 된 것으로 판단됨




? 대외거래 : 수출 큰 폭 증가, 수입 감소

  - 8월 중 충북 수출은 12억 5천 8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22.3% 증가, 수입은 5억 7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8.8% 감소, 무역수지는 7억 5천 1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정밀기기(△5.8%), 기타전기전자제품(△1.9%)은 감소한 반면 반도체(54.1%), 화공품(0.5%), 일반기계류(35.5%)는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2.3%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하며 실물부문 개선은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감소, 대출 증가

  - 7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6조 7,979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2,282억 원 증가에서 금월 3,951억 원 감소하면서 감소전환 되었으며 부가세 등 세금납부, 재정집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금 인출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됨

  - 7월 여신 잔액은 28조 4,825억 원으로 전월 2,449억 원 증가에서 금월 1,156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아파트분양 관련대출 감소,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유지된 것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보합

  - 체감경기(74.5 → 74.5), 거래실적(70.5 → 68.0), 자금사정(66.0 → 60.5), 향후예상경기실사지수(71.0 → 72.0)로 거래실적은 감소하고, 자금사정은 악화되었으나 향후 부동산 경기전망에 대한 실사지수는 소폭 상승함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국내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나, 이사철 등 계절적 수요 증가와 정부의 8. 28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심리 작용으로 부동산 경기는 다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1.0 → 72.0)로 전월대비 증가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 위축 속에서 부동산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망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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