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연구개요]

현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제천권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메디컬 콤플렉스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연구내용 요약]

연구 주제의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 기존(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사업 연구)에서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사업 연구-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변경되어야 한다. 변경 사유로는 사업명칭의 구체화 및 명료화, 지역(도내 북부권) 특성 및 인프라 현황이다. 당해 사업의 추진 여부와 관련하여 당해 사업의 즉각적 시행은 용이하지 않다. 그 이유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기기 및 신약)와 당해사업(한방 관련 융ㆍ복합산업)의 내용이 전혀 상이하다. 그리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입지선정 확정과 제천의 한방엑스포(2010)개최를 계기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입지 확정 및 오송ㆍ오창지구의 정착 수준을 고려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정책건의]

특성화 추진 방향성을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내 북부권의 특성화 방향성이 전제된다. 현재 국내의 91개 한방 특구 가운데, 한방 관련 특구는 19개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제천과 유사한 사업을 추진ㆍ시행하고 있는 지역 역시 강원(횡성), 충남(금산) 등 다수 지역이다. 강원권의 경쟁지자체의 특화사업 추진을 Bench Marking하고 이를 토대로 특성화 방향성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AS-IS, TO-BE 모형을 토대로 특화 방향성과 단계성은 반드시 당해 계획 추진시 검토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정책과제는 과제의 특성상 자료의 제공은 불가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