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연구개요]

농림부가 농림수산식품부로 바뀜에 따라 식품부문의 육성이 농업부문의 주요 정책이 되었으므로 이를 식품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내용 요약]

지역·분야·형태의 다양성을 지닌 지역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식품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각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신축적으로 지원하여야 한다. 클러스터는 자신들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야하며 진행되는 각종 사업이 이들이 각자의 노력이나 자금을 제공해야 하며, 기존의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의 연계하여야 한다. 지역 전반에 효과를 미칠 수 있는 주체를 지원하거나 또는 구성 주체간의 협력을 유도하기 보다는 주체 간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지역적 협력체제를 구축하도록 유도를 해야한다. 국가적 차원의 현황과는 달리 소규모로 식품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은 지역적 차원에서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지역의 전통적인 식품과 농산물 기반으로 사업이 형성되었다.

[정책건의]

현재 식품산업의 발전을 주도 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므로 소규모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충북 식품발전종합계획이 먼저 수립되고 이에 따라 시군클러스터조성 계획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정책과제는 과제의 특성상 자료의 제공은 불가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