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요약]

  국립노화연구소는 노화, 고령화 관련 각종 연구 수행 및 R&D의 종합적 기획, 조정 및 관리위한 시설로서 오송지역에 유치키로 복지부에서 예정되어 있었음. 그러나,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유사한 법률을 제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으면서 문제가 되고 있음.

이러한 국립노화연구소가 오송에 입주되어야 하는 당위성으로는 ①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으로서 이미 복지부에서 당해 시설을 오송에 입주시키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②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유일의 국가지정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로서 가장 크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장소라는 점, ③ 오송단지가 의료산업과 관련된 SCM 및 CRM의 집적지라는 점, ④ 전국적ㄹ인 접근성과 Hub & Spoke 모형의 최적지로서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지역별 특화 의료분야의 역량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당해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 등을 제시할 수 있음.

현재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노화연구소의 호남권 유치에 대한 논의는 당해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의 관련 정책에서의 일관성을 저해시킬 수 있다는 점과 중앙정부의 관련 상위계획인 5 + 2 계획에서 크게 벗어난다는 점 등을 제시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