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원장 정낙형)은 6월 29일(수)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향토음식점 인증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 이장근 균형건설국장의 축사와 본원 정낙형 원장과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문경원 단장(대충청권녹색생태관광사업단)과 원광희 부담장의 소개로 대청호 500리길 및 향토음식점 인증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단의 역할과 위상을
대내·외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사업설명에 이어서, "향토음식점 인증 및 시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향토음식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하고, 추진된 사업성과의 전달 및 공동학습의 기회도
같이 제공되었다.
향토음식점 선정에는 대청호 시안성과 향토성, 대표성, 위생수준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대상에는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가래울",
금상에는 충북 청원군 "마중 한정식"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은상2팀과 동상3팀의 시상과
총 20개 음식점의 인증 수여식이 있었다.
총 20개의 향토음식점에는 인증현판 및 향토음식점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컨설팅 사업으로
발전시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향토음식점의 인증 및 시상을 통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 및 대청호 500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향토음식문화를 빛낼 수 있는
기회의 확산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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