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연구원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6월 24∼25일 양일에 걸쳐 충북 제천에서 ‘제15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 대통령상 등을 시상하였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경제담당 공무원 280여명이 참석, 우수 향토자원 발굴·육성 등 사례 발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 이번 행사에서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전국 지역경제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치단체간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공동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를 통해 소개된 우수사례들을 전국적으로 공유·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였다.
이틀에 걸쳐서 발표된 우수사례 중에서 경상남도 통영시『향토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영예의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우수상(국무총리상)은 전라남도 『주민주식회사 설립 일자리 창출』사례가, 장려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경상북도 『의성마늘 흑진주 만들기 사업』과 강원도『박물관 창조문화산업과 캐쉬백 마케팅』, 제주특별 자치도『추자도 참굴비 명품 브랜드화』사례가 각각 수상되었다.
한편, 발표대회기간 중에는 농어촌 봉사활동 및 일손 돕기, 방문체험 활동, 농(수)특산품 구매 및 구매 정보 제공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14개 시·도 36개 동-읍·면이 도·농 결연 협약식을 맺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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