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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낙형)은 5월 26일 KTX 경제권 포럼과 공동으로 “오송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KTX 경제권 포럼”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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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제권 포럼”(공동대표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은 KTX역을 중심으로 특성화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2010년 한국교통연구원을 중심으로 KTX경제권 포럼을 조성하여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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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KTX 경제권포럼을 충북에서 개최함으로써 오송역세권 개발방향 및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 설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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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송과 관련한 2개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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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로 이경기 선임연구위원(충북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발표한 “오송역세권의 개발현황 및 발전방안"에서는 경부KTX 노선이 확정된 1992년부터 2010년 10월 오송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발표에 이르기까지 오송권의 개발 연혁을 고찰한 토대에서, 광역국토상의 오송권의 가치를 살펴보고 향후 KTX 오송경제권의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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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경제권의 발전전략으로는
- 첫 째, 오송을 내륙첨단산업벨트 의료핵심거점지역으로 육성
- 둘 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오송지역으로의 확대
- 셋 째, 국제과학벨트 기능지구로서의 위상강화
- 넷 째, 세종시와 오송의 의료·복지기능과의 연계방안 모색
- 다섯째, 국제 컨벤션센터의 오송권 건립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오송은 기능적인 면이나 정주여건 측면에서 국제적 시각에서 접근하여야 하고, 현재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바이오밸리(제 1 생명과학단지 +제 2생명과학단지 +역세권)을 하나의 공간체계로 엮어주는 작업과 함께 최대 천안- 남공주- 대전 - 충주를 연결하는 영향권을 대상으로 ”KTX 오송경제권의 기본구상“ 수립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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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주제로 오상진 연구위원(본원 공간정책연구부)이 발표한 “KTX 오송역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구축방안”에서는 고속철도 오송역이 국가 고속철도망의 중심이며, 국가 의료산업의 중심, 그리고 국가 행정기능의 중심으로서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의 설치가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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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에 이어 허재완 대한국토·시계획학회장의 사회로 최연혜 총장(전, 한국도대학) 및 김광식 회장(도시정책학회) 등 KTX 경제권 포럼의 주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 홍보 및 개발방향에 대한 관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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