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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개발연구원 (원장 정낙형)은 3. 18 이사회(이사장 이시종)를 개최하여 연구원 명칭을 변경하고,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국장제를 폐지하는 등 조직개편에 착수한다. 또한 연구 실적이 부진한 연구원에 대한 직권면직 제도도 도입된다.
▣ 이사회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이경기 기획조정실장의 2010년 연구원의 사업성과 보고 및 2010년도 성과평가 및 향후 운영방향, 제60차 서면이사회 개최결과를 보고하였다.
▣ 특히, 향후 연구원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연구성과물의 정책활용 극대화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자문위원회 활성화
▶시·군에 대한 수탁과제 확대
▶효율적인 성과관리 및 연구지원 체계 구축 등을 보고하였다.
▣ 이어서 이시종 의장은 2011 사업계획 변경(안), 2010년 회계결산보고(안), 정관개정(안), 직제및인사규정개정(안)등 일부 관련 규정(안) 및, 선임직 이사 선임(안), 원장 및 직원연봉 조정(안)과 2011년 제1회 추경(안)순으로 상정하여 이를 각각 의결하였다.
▣ 이날 의결된 정관개정을 통해 법인 명칭 중 자원의 소모적 이용을 내포한 “개발”이라는 용어보다 지속가능시스템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발전”이라는 용어로 대체하여 “충북발전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
▣ 주요 연구사업 계획으로는 그간 진행해온 기본과제를 폐지하고, 선제적 도정발전 정책연구을 위한 도정기획과제를 신설하며, 연구원 시·군 담당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사업의 발굴 및 연구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 한편, 연구원의 새로운 비전인 『충북을 미래의 국토중심경제지역으로
도정수요에 부응하는 싱크탱크』를 구현하기 위해, 1실 3부, 3센터,
1연구소로 개편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구 및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무국을 폐지, 기획조정실에 기능을 통합하는 한편, 충북 및 충북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속의 충북학 연구소를 별도 분리 개편한다.
▣ 이외에도 연구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평가결과를 통해 계속적으로 일정비율의 하위자에 대해서는 직권면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 또한, 효율적인 성과관리 및 연구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PBS(Project
Base System)를 기반으로 한 회계시스템 등 전산화를 통한 절차간소화 및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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