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중심에서 충북의 내일을 그리다"
민선 8기 후반기 도정방향 탐색 대토론회 개최
|
7월 5일(금), 충북연구원(원장 황인성, 이하 ‘연구원’)은 충북정책개발센터(센터장 정용일) 및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함께 ‘국토의 중심에서 충북의 내일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방향 탐색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민선 8기 전반기에 대한 평가 및 반성을 토대로 후반기 충북의 도정방향을 탐색하는 취지의 이번 대토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충북 내 주요 인사들과 분야별 전문가, 충북 및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토론회는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의 개회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앞으로의 후반기는,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정원으로 구축할 것이라는 포부를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를 주요 관광지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기조발제에서는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이 기존 5개 도정목표(경제, 문화, 환경, 복지, 지역)에서 신규 목표(안전, 미래) 2개가 추가된 기존5+신규2 체계를 주요 골자로 하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민선 8기 후반기는 새 도정목표들과 관련 중점과제들을 도정에 잘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새 도정목표를 경제‧미래, 문화, 환경‧안전, 복지, 지역으로 나누어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
|
7월 12일(금), 연구원과 충북 기후위기 재난대응 탄소중립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기후변화 대응 재난안전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지역 차원의 재난안전체계 구축과 도시침수 등 재난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방지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안전관련 관계자와 관련 기업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김태일 준비위원장의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본원 배명순 수석연구위원의 ‘충북 청주의 홍수피해 현황’, 배정한 단장(SDX재단)의 ‘탄소중립의 방향과 VCMC’, 홍성웅 교수(청주대학교)의 ‘충북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방안’, 최경영 회장(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솔루션’이라는 4가지 주제 발표와 ‘충청북도의 기후변화, 탄소중립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본원 이소영 연구위원의 발제 이후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확산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과 연계된 다양한 학문을 폭넓은 해석과 지혜로 서로 공유·소통하고자 개최한 인문학 아카데미!
7월 1일에는 제6차로 본원 대회의실에서 황수동 아나운서(CJB청주방송)를 초청하여
“슬기로운 언어생활”이란 주제를 가지고 전달력있는 발표와 말하기 습관 등 실생활에 적용할수 있는 유익한 내용의 강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
충북형 지·산·학·연 파트너십 구축 지원 사업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데이” 첫걸음 내딛다.
|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센터장 김진덕)는 7월 24일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대학과 혁신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데이’*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참여 혁신기관은 인력양성, 취업, 창업, 평생교육, K-컬쳐 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를 대비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전문기관으로 충북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문화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합니다. 24일 매칭데이에는 대학, 기관, 지자체 관련자 80명이(대원대학교: 30명, 세명대학교: 50명) 참석하였으며, 이런 높은 관심도를 발판 삼아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학과 혁신기관의 보유 경쟁력 및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한 사업구상과 특성화 계획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고, 대학 및 산업 관련 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전망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 논의를 꾸준히 함으로써 향후 RISE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매칭데이': 대학과 혁신기관의 주력사업을 소개하고 25년부터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주요 내용으로하여 오는 9월 말까지 도내 18개 대학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
|
정책이슈 Brief(Vol.20) - 기후경제,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