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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싱크탱크인 충북발전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정낙형(59)원장이
11월 5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였다.
취임 직후 연구원 명칭 변경, 원훈의 제정, 기획조정실과 사무국의 통폐합, 연구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전자결재 및 프로젝트관리 시스템(PBS) 도입, 전문연구위원 제도 도입을 통한 우수연구인력 확보 방안 마련, 충북학 연구소의 위상정립 등 연구원 발전을 위한 내부의 조직을 혁신적으로 정비하였다.
연구추진에 있어서도 개인의 학문적 관심사 위주로 수행하였던 기존 기본과제를 폐지하고 충북도의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도정기획과제의 도입과 도정현안에 대해 단기정책과제(FOCUS)의 집중 수행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결과물를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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