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정책 현안이 되었습니다. 충북도민의 우울감 경험율은 2023년 기준 7.5%로 2018년 대비 31.6% 증가하였으며, 흡연율도 전국 3위 수준으로 높습니다. 특히, 고위험 음주율이 16.2%로 전국 2위수준으로 여타 시군은 대부분 감소하는데 비해 충북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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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충북여성재단-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제6회 교류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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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연구원은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과 연구원 2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5회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허선영 연구위원(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의 ‘충북 폐지수집 노인 현황 및 대응방안’, 황경란 연구위원(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의 ‘충북 교제폭력 현황과 과제’, 임소진 선임연구위원(충북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의 ‘충청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방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각 발제 마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교류협력 세미나는 충청북도 지역정책 연구기관 간의 각 기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충북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위해 2020년부터 충북연구원과 충북여성재단 간 정례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5회차(24년 4월)부터는 3개 기관으로 확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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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의 '건강지키기'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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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충북연구원 2층 중회의실에서 '충북도민의 건강지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도민의 건강 실태와 최근 건강 이슈를 공유하고, 증가하는 건강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을 포함하여 주요 관계자 12명 내외가 참석하였습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시민건강연구소 정백근 소장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이슈'를 주제로 정책적 이슈를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두 번째 발제에서는 충북연구원 배민기 선임연구위원이 '충북 도민의 건강 현황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도민의 건강 현황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봉정 청주대학교 교수(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단장), 이영성 단장(충청북도 공공의료보건지원단), 김용대 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충북도 환경보건센터장) 등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북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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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인근 공원인 청주 당산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청주를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은 건강을 챙기며, 공원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 쓰담: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담’는 플로깅(Plogging) 봉사 활동
북부분원, 2024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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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북부분원(분원장 최용환)은 북부권 3개 시·군,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지역 내 대학・상공회의소・관광협의회・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하여 북부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북부분원 2023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0월 10일, 충북학연구소(연구소장 임기현)에서는 인간다움(후마니타스)에 입각한 인문학적 논의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만들고 실현해 나가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을 창립하고, 그 창립대회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에서는 인문학, 자연과학, 공학, 사회과학, 문화예술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기반으로 100여 명의 전문가 풀(Pool)을 구성하고 있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소모임, 초청강연회, 대토론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센터장 김진덕)는 7월 24일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 26일 청주교육대학교까지 지역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데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대학, 혁신기관, 광역·기초 지자체 관련자 총 571명이 참석하며, 대학-혁신기관-지자체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증했습니다.
* “매칭데이”: 대학과 혁신기관의 주력사업을 소개하고 25년부터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의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주요 내용으로 도내 18개 대학을 방문하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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