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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CRI)은 지난 8월 4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오송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이날 황인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이번 집중호우의 피해지역인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의 농가를 찾아, 수확을 앞두고 침수된 농작물에 남아있는 토사와 폐비밀, 잔해물을 제거하고 수거하는 등 폭염속에서 묵묵히 한마음으로 복구에 동참하였습니다. 황인성 원장은 “아직도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곳곳에 보이고 있는 농작물 등 수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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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함께하고자 올해 들어 2차로 실시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혈액 수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연구원 전 직원이 솔선수범 헌혈에 참가하여 사랑의 생명 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미호강 명칭의 역사성과 현재성”
충북학연구소, 미호강 명칭 연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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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연구소(소장 임기현, 이하 ‘연구소’)는 8월 24일 오후 3시,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미호강 명칭의 역사성과 현재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최근 몇 년간 일제 잔재 논란이 일고 있는 미호강 명칭에 대하여 올 2월부터 자료 발굴과 고증,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개하고,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지명학자 박병철 서원대 명예교수와 역사학자 박상일 전 청주대 교수가 발제하고, 역사·언어·지명·고문헌 전문가와 미호강 명칭에 관심을 가진 시민단체 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연구소는 이번 포럼에서 미호강 명칭에 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논의를 거쳐, 최종 학술연구 결과를 도출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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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현안과제 컨설팅
청남대 나랑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운영방안 현장 컨설팅(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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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정책개발센터(센터장 정용일)는 8월 8일 청남대 호수갤러리에서 2차 도정 현안과제 컨설팅으로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운영방안 현장컨설팅’을 추진하였습니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과 5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컨설팅은 최영석(문화산업연구부 연구위원), 정임규(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차장), 김주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사업본부 팀장), 장재규(감성공간연구소 대표) 자문위원을 모시고 운영방법(직영, 민간위탁), 운영내용(교육·관광·마이스·문화예술) 관련 컨설팅과 교육문화원 연계 발전방안 검토 등 알찬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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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채성주)는 8월 25일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노후 주거지 재생을 위한 재생X정비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정책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LH 토지주택연구원 이영은 선임연구위원의 '지방 중소도시 노후 주거지 재생을 위한 정비사업 연계 방안' 발제에 이어, 청주대학교 김영환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박정은 도시재생연구센터장, LH 토지주택연구원 임정민 연구위원, 서원대학교 전원식 교수, 본원 채성주 수석연구위원 4인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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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
(285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2-1(문화동 15) 전화 : 043) 220-11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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