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우리 연구원을 포함한 11개 시도연구원과 국가철도공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철도정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서면으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발굴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의 역할 및 개선방안 모색 ▶초광역권 철도 구축, 철도변 환경개선 등 지방 현안 사항에 대한 합리적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건강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대기오염 물질 중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 미세먼지의 발생 현황과 이에 대한 저감을 위한 지역 차원의 대책으로 효과적인 교통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연구원에서는 7월 27일 환경과 교통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초청,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교통수요 관리방안 세미나”를 개최, 환경분야의 전문가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한진석 박사의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방안’ 발표와 교통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교통연구원 홍다미 박사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통부문 방향과 대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교통부문 미세먼지 현황 및 문제점을 제시하고, 배출량 기준 및 대상 차량 확대 등 도심자동차 운행제한 제도개선 등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교통부문의 단기 및 중장기 방향 및 대책을 다각적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충북의 새로운 거주 수요에 대응한 주거공간 확충, 수요자 맞춤형 주거서비스 확대, 주거 사각지대 해소 등 향후 바람직한 충청북의 주거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7월 27일 충북연구원에서는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을 초청 “2023년 충북 주거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의 ‘충북 주거 상황과 주택택지 수급계획’을 주제로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이만형 교수가 대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50~64세 인구 주택수요 특성이 향후의 주택공급에 중요한 고려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20~30 청년 세대의 주택수요와 고령인구의 주택수요를 조화시키는 주택공급 및 주거 복지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홍구범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생애와 작품세계 재조명 (임기현 박사)
• 지방시대위원회, 충북 과학기술 정책 추진 현황 파악 (조진희 박사)
• “충북 10년간 평균 최고기온 0.6℃ 상승했다” (배민기 박사)
• 증평 미래비전 정책과제 발굴 나서 (정용일, 이유환 박사)
• 청주 오창2산단 경관녹지 활용방안 마련 토론회 (원광희 박사)
• '태양의 땅 충북' 역사 속으로...태양광도 찬밥 신세? (이소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