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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행정구역체계’ 재논의 급부상 (홍성호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2.08.11 조회수 : 239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시설에 대한 공통된 운영안을 마련하지 않아 논란을 낳고 있다. 이는 다양한 시설이 준공 운영되거나 건설 중인 상황에서 행정구역체계 일원화 문제 재논의로 확대될 전망이다.

충북도와 충북연구원(CRI)에 따르면 현재 ‘충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이 5년 마다 진행되고 있다. 해당 연구용역은 올해 하반기 내에 제2기 용역 결과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1기 연구용역도 있었다.

충북연구원 홍성호 박사가 맡아 진행하는 연구용역 과정에는 충북도 및 음성군, 진천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격주 마다 정기 회의가 있다. 홍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혁신도시 행정구역체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충청리뷰와의 통화에서 “충북혁신도시의 이원화 된 행정구역체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단일화 안을 귀결시켜야 하는 난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음성과 진천의 통합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 : 충청리뷰(http://www.ccr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