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원에서는 그간에 10여년에 걸쳐 충북 각 시군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근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발간해 왔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영동군편을 발간하였다. 100년전 충북의 옛 모습 영동군편은 영동군의 근대화 과정과 정체성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011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에는 임진왜란 당시 청주성 탈환의 주역이었던 박춘무, 고려시대 해동제일의 서예가로 평가받았던 김생, 조선 선조 때 내의로 침구에 능했던 이공기, 조선후기 문신으로 문장에 뛰어났던 남구만, 신라통일기의 무인으로 삼국통일의 주역인 장군 김유신,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산수화, 풍속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김홍도 등 총 6인을 선정, 이들 선정된 인물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