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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도민들의 소외감 해소와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설치한 북부출장소가 산림사업법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북부지역 산림사업법인은 총 17개소로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13개소, 산림토목 2개소, 도시림 2개소 등이며 내년 1월까지 사업지를 현지 방문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바쁜 사업으로 산림기술자 자격증 발급을 신청하지 못한 민원인들의 현장 접수가 이루어지고, 산림법령 제·정안 의견조회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북부출장소장은 금번 산림사업법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현장행정 추진 및 홍보활동에 주력하여, 도가 북부권과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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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문화재단이 23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이사에 강형기(56) 충북대 교수를 선임하고 문화재단 운영에 필요한 정관과 2012년도 사업계획, 각종 운영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재)충북문화재단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인가,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중순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충북문화재단은 도가 추진하던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 2012년도 중앙문예지원사업 등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복지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충북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론화를 통해 자문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지난 5월 27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설립이 추진됐다.
특히 지난 10일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 등 문화예술 3단체가 협의해 강형기 충북대교수를 대표이사로 추천함에 따라 창립총회가 열리게 됐다.
도는 (재)문화재단이 조기에 문화예술로 도민을 풍요롭게 하는 행복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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