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 심사결과를 10월5일 발표했다. 지난 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 8개국 26개 작품에 대하여 6명(해외 3, 국내 2, 예비 1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주)선진엔지니어링이 제출한「Homeostatis; Ever growing Bio Valley」로써 염색체를 모티브로 항상성에 초점을 맞추어 “One-Stop Life"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최고의 점수를 받았고, 2위는 (주)토문엔지니어링이 제출한 「Center 4G」gather, give, gradate, grow가, 3위는 네덜란드 Delft공대 이상현의「Sensitive relationship」와 도건건축사사무소의「The cell growing city」이 공동 선정되었다.
또한 가작으로는 스위스의 group8이 제출한 작품 등 10개의 작품(해외 5, 국내 5)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들 당선작은 공모홈페이지(www.osongbiovalley.kr) 에 공지되었으며, 1위로 당선된 (주)선진엔지니어링은 상금 2억원과 후속연구용역인「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수립」의 우선협상권을 갖게 되며 2위는 상금 1억원, 3위는 상금 각 5천만원, 가작은 각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이 작품들은 오는 21일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